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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체 비용 6400억에 폐연료 321t 처리비는 포함 안 돼
━ 본궤도 오른 고리1호기 원전 해체 지난 6월 가동 중단된 고리1호기 전경. 원전 해체를 앞두고 있다. [연합뉴스]고리1호기 해체작업이 본궤도에 올랐다. 국내 유일 원자력발전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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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근시안적 탈원전 정책의 네 가지 오해
김명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편애(偏愛)의 반대말은 편증(偏憎)일 수도 박애(博愛)일 수도 있다. 한국은 세계가 알아주는 원자력 강국이면서, 핵 개발을 하지 않는 모범 국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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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원전에 대한 장밋빛 환상 거두자
박종운 동국대 에너지 원자력공학부 교수 나도 원자력 공학자지만 문재인 정부의 탈핵(脫核) 정책에 반대한다는 원자력 학계의 성명에 아쉬움을 느낀다. 사회적 합의 부재, 전문가 배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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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폐로(廢爐)의 경제학’ … 고리 1호기 해체기술 쌓으면 연 9조원 시장 보인다
고리 1호기 ‘160’ 국제원자력기구(IAEA)가 집계한 영구 정지된 전 세계 원자력 발전소의 수다. 13일 현재 19개국 160기의 원자력 발전소가 가동을 영원히 멈춘 상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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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원경의 ‘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’(29)] 쌍둥이에게 공평하게 케이크 나눠주려면
방사성 폐기물을 지하 80m에 자리한 저장고인 사일로에 처분하는 경주 방폐장. 2005년 11월 실시된 주민 투표에서 경북 경주가 주민 투표율 70.8%에 89.5%의 찬성률로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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핀란드, 지하 400m에 폐기물 저장…스위스는 6.0 지진 견디게 설계
지난 22일 스위스 방사성 폐기물 처분 연구시설인 그림젤에서 잉고 블레슈미트 박사가 사용 후 핵연료를 보관하는 철제 원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이 원통은 탄소강 물질로 이뤄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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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셜 칼럼D] 방폐장은 폭탄 돌리기 아니라 사회적 신뢰 확보가 생명
2주일 전, 정부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(안)을 행정예고했다. 앞으로 12년간의 부지 선정 절차 등 안전관리 절차와 방식을 제시한 중장기 관리 로드맵이다. 주요시설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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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 깊어진 공공갈등을 어찌할까
경주·영광 방폐장 부지, 상주 사드배치 지역여론 갈등 심화… 설득 대신 보상지원으로 무마하려는 일방적 행정은 주민 반발만 키워얼마 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우리 사회 갈등의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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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지르포] ‘태풍전야’ 월성원전을 가다
사용후핵연료 포화율 81.8% 넘어, 3년 내 건식시설 못 지으면 중수로 4기 운행중단 위기… 주민과 사전협의 없이 정부가 일방 결정, 제2의 사드(THAAD) 배치 갈등상황 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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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걸음 뗀 고준위 방폐장…12년 시간 두고 부지 선정
사용 후 핵연료를 임시 저장하는 월성 원전의 콘크리트 시설. [사진 한국수력원자력]30여 년간 표류한 ‘사용 후 핵연료 처리장’ 건설을 위한 발걸음이 시작됐다. 정부는 25일 황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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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고] 고준위방폐장 부지 선정기한 12년, 길지 않다
김규한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국내 원자력산업 도입 이후 최초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(이하 방폐물) 관리기본 계획안이 발표됐다. 정책추진 33년 만에 정부가 내놓은 실질적 첫 관리정책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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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] 방폐장은 폭탄 돌리기 아니라 사회적 신뢰 확보가 생명
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주일 전, 정부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(안)을 행정예고했다. 앞으로 12년간의 부지 선정 절차 등 안전관리 절차와 방식을 제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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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고준위방폐장, 절차법 제정도 서둘러야
홍두승서울대 명예교수전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장우리나라는 에너지 대부분을 수입하는 에너지 빈국이면서도 에너지 소비가 많은 국가다. 국내 소비 전기의 30%를 공급하는 원자력발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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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전 고준위 방폐물 영구처분시설 2053년 가동 계획 발표
역대 정부 고준위 폐기물 관리 정책원자력 발전소의 사용후 핵연료 관리 기본 계획안이 발표됐다. 원전 고준위 방폐물 정책은 1983년부터 9차례에 걸쳐 추진됐지만 무산됐다.산업통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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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전성 확보에 30년 이상 주력, 마침내 국민 신뢰 얻다
외국 관리정책 사례 사용 후 핵연료(Nuclear Spent Fuel) 관리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. 정부는 올해 사용 후 핵연료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. 사용 후 핵연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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습식 저장은 보관 효율성, 건식은 관리 안전성 높다
사용 후 핵연료 제대로 알기 무지는 공포를 낳는다. 때론 사회적 갈등의 불씨가 되기도 한다. 포화상태에 다다른 사용 후 핵연료도 마찬가지다. 이를 해소하기 위한 첫걸음이 핵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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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준위 방폐장, 세계 최초로 짓는다
핀란드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에서 직원이 처분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[사진 한국원자력환경공단] 겨울 두 달 동안 해를 거의 보기 힘든 나라, 춥고 어두운 핀란드가 요즘 뜨겁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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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더 미룰 수 없는 사용 후 핵연료 논의
정범진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2015년엔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에 기록될 만한 일이 많았다. 우리나라 최초의 원전인 고리 1호기에 영구정지와 폐로가 결정됐다. 원전 사이버 보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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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원전 폐기물 고이 모셔라 … 1만 년은 끄떡없게
12일 핀란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에서 직원이 처분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[김민상 기자]“여기 산소 공급 장치 보이죠. 비상사태가 일어나면 이곳에서 17시간 버틸 수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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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사용후 핵연료 관리 정책 공론화의 나아갈 길
김명자전 환경부 장관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지난해 8월 초 세월호 사태로 모두가 침몰한 듯한 가운데 ‘원자력 딜레마’란 시평을 썼다. 딴 얘기를 꺼내기가 민망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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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SUNDAY가 만난 사람] 원자력 혜택 누린 우리 세대가 폐연료봉 처리 책임져야
홍두승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며 한국하버드옌칭학회 회장. 2005년에 중저준위 방폐장 부지선정위원으로 활동했다. 2008년에는 이명박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통일안보분과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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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원자력 혜택 누린 우리 세대가 폐연료봉 처리 책임져야"
우라늄 1g에는 우라늄 원자가 '1조의 25억 배'만큼 들어있다. 이 많은 원자가 연쇄적으로 핵분열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백만분의 1초. 원자가 핵 분열하는 동안 우라늄 1g은 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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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 방폐장 금품 비리 수사
경찰이 경북 경주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시공사인 대우건설과 공사 관리·감독기구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환경관리센터를 압수수색했다. 이들과 공사 하청업체 사이에 금품이 오간 정황을 잡아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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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·미 원자력협정] 정부, 파이로프로세싱으로 재활용 전략
한·미 원자력협정 개정 문제는 에너지·원자력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논란거리다. 재처리와 농축 자체보다는 현실적인 사용후 핵연료 처리 방안을 찾는 게 더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